Fashion Styling

클래식→힙스터까지, 스타들의 아이웨어 활용법

이현승 기자
2025-06-12 09: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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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웨어는 외형의 느낌을 좌우하는 핵심적인 액세사리다. 멋진 얼굴을 가리는 방해물이 될 때도 있지만, 잘 활용한다면 아웃핏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잇아이템이 되기도 한다.

고전적인 느낌을 주는 뿔테안경부터 레트로한 매력의 틴트렌즈 안경, SF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독특한 디자인의 선글라스까지, 아이웨어의 종류는 수도 없이 많다. 이에 따라 활용법은 곱절로 늘어난다. 정석적인 스타일링으로 아웃핏을 완성할 수도, 혹은 정반대 느낌의 아이웨어를 믹스매치함으로써 색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도 있다.

오늘은 탑, 지드래곤, 제니, 지수까지, 4인의 스타들에게 아이웨어 스타일링 팁을 전수받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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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은 평소 클래식한 스타일을 즐겨 입는다. 이날 역시 단추를 끝까지 채운 포멀한 정장과 포마드를 발라 가지런히 넘긴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여기에 탑 고유의 정석미남 분위기와 딱 맞아 떨어지는 뿔테안경을 착용해 배우 스타일링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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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ibgdrgn

지드래곤은 체크패턴이 그려진 박시한 핏의 블레이져와 와이드핏 팬츠, 이너로 착용한 레드 셔츠로 힙한 정장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선글라스를 착용해 반항적인 태도를 배가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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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lo8lo8lowme

지드래곤은 틴트렌즈 선글라스를 줄곧 활용해 왔다. 해당 사진에서는 브라운 컬러의 셔츠와 옐로우 색감의 선글라스를 톤온톤으로 매치해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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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nierubyjane

제니는 레이싱 재킷과 스웨트 팬츠를 매치했다. 무릎까지 올라온 부츠와 스카프를 함께 착용해 미국 버전 보헤미안 무드를 만들어냈다. 실용성을 추구했을 뿐인데 멋진, 쿨한 분위기를 선글라스로 완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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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yaaa__

지수는 화이트 티셔츠와 크롭 후드집업, 데미지가 가해진 데님팬츠로 캐주얼을 꾸몄다. 여기에 블랙 컬러의 뿔테나 메탈 안경테를 착용해 풋풋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대신, 투명뿔테를 착용해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감각을 뽐냈다.

추구미에 따라 아이웨어로 아웃핏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보자.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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